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/2020년 (문단 편집) ==== 총평 ==== [[김기동(축구)|김기동]]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대한 지난 시즌 마지막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선수단의 변동을 최소화 하기로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시장 초반부터 [[정재용(축구선수)|정재용]]의 이적과 [[최영준(축구선수)|최영준]]의 임대복귀로 인해 지난 시즌 핵심이었던 3선 조합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. 일단 지난 시즌 수비진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원클럽맨 [[김광석(축구선수)|김광석]]과 1년 재계약을 채결했고, 다소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였지만 움직임은 좋았던 [[허용준]]을 완전영입 하였다. 또한 지난 시즌 [[아산 무궁화]]로 임대되었던 [[양태렬]]이 임대복귀를 하였다. 이어 [[황인재(축구선수)|황인재]]를 FA 영입하며 [[류원우]]의 군 복무 공백을 채웠고, 지난 시즌 [[K리그2]]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윙백 [[김상원]]을 FA로 영입하였다. 지난 시즌 3선의 중심이었던 [[최영준(축구선수)|최영준]]을 영입하기 위해 U-22 쿼터가 필요했던 전북에게 [[이수빈(축구선수)|이수빈]]을 보내며 1년간 두 선수간의 맞임대를 결정하게 된다. 지난 시즌 [[송민규]]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올 시즌 U-22 쿼터 운용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 구단으로선 유스 출신 최대 유망주인 [[이수빈(축구선수)|이수빈]]도 성장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나름 최선의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. 이후 [[정재용(축구선수)|정재용]]의 공백을 아시아 쿼터로 [[브랜던 오닐]]을 영입하며 3선 조합을 완성하였다. 또한 [[권완규]]가 --마치 영입과 같은-- 군 전역으로 팀에 복귀하였으며, 지난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[[완데르송 카르발류 지올리베이라|완델손]]은 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UAE리그로 이적하였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시즌 [[K리그2]] [[FC 안양]]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[[마누엘 팔라시오스|팔라시오스]]를 영입하였다.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[[김기동(축구)|김기동]] 감독 부임 후 입지가 애매해진 [[이진현]]은 출전기회를 보장 받기 위해 [[대구 FC]]로 이적하였다. ||<-12> '''{{{#ffffff 포항 스틸러스 전반기 예상 포메이션(4-2-3-1)}}}''' || ||<-12> FW[br] [[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|일류첸코]][br]([[허용준]]) || ||<-4> MF[br] [[송민규]]{{{-2 (U-22)}}}[br]([[심동운]]) ||<-4> MF[br] [[알렉산다르 팔로체비치|팔로세비치]] ||<-4> MF[br] [[마누엘 팔라시오스|팔라시오스]][br]([[이광혁]]) || ||<-6> MF[br] [[브랜던 오닐|오닐]][br]([[이승모]]) ||<-6> MF[br] [[최영준(축구선수)|최영준]][br]([[양태렬]],[[최재영(축구선수)|최재영]]) || ||<-3> DF[br][[심상민]][br]([[김상원]]) ||<-3> DF[br][[김광석(축구선수)|김광석]] ||<-3> DF[br][[하창래]][br]([[전민광]]) ||<-3> DF[br][[김용환(축구선수)|김용환]][br]([[권완규]],[[박재우(1998)|박재우]]) || ||<-12> GK[br][[강현무]][br]([[황인재(축구선수)|황인재]]) || 전체적으로 앞서 언급한 [[김기동(축구)|김기동]] 감독의 희망사항처럼, 지난 시즌 하반기에 보여준 좋은 분위기를 그래도 이어가기 위해 주전급 선수들의 변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선수단의 연속성을 최대한 유지했다. 수비진은 --[[이상기]]의 군 입대를 제외하면-- 작년과 큰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[[K리그2]]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된 윙백 [[김상원]]의 영입과 중앙, 오른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[[권완규]]의 군 전역으로 깊이가 더해졌다. 또한 --늘 기대가 안되던-- 외국인 선수진도 지난 시즌 리그 MVP급 활약을 보인 [[완데르송 카르발류 지올리베이라|완델손]]이 빠져나간 공백은 크지만 작년 하반기 팀의 반등에 큰 힘이 된 [[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|일류첸코]], [[알렉산다르 팔로체비치|팔로세비치]]와 더불어 2018-19시즌 [[호주]] [[A리그]] 올해의 팀에 선정된 [[브랜던 오닐|오닐]]과 지난 시즌 [[K리그2]]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[[마누엘 팔라시오스|팔라시오스]]와 같이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추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. 다만, 선수단의 전체적인 나이가 어리고 주전과 후보간의 격차가 다소 많이 나는 점은 시즌을 치르는 중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실제로 전체 선수단 35명 중 40%가 넘는 15명이 프로 1~2년차 신인 선수들로 프로 경기 출장 기록이 거의 없는 선수들이다. 특히나 백업진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3선 미드필더진은 [[이승모]], [[최재영(축구선수)|최재영]]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며, 2선 플레이메이커 자리도 주전으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 [[알렉산다르 팔로체비치|팔로세비치]] 이 외에 --윙어인 [[심동운]]이 백업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-- 비 시즌간 팀 감독, 선수들에게 인정받은 대형 신인인 [[고영준]]에게 어느 정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. 중앙 수비수 역시 지난 시즌 종료 후 군입대가 불발된 [[전민광]]이 [[상주 상무]]에 지원하게 된다면 --2017 시즌 후반기처럼 [[권완규]]를 중앙으로 옮기거나 하겠지만-- 지난 시즌 입단한 [[민경현]], [[이도현(축구선수)|이도현]] 등이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. 전반적으로 주전 선수들이 멀티포지션으로 커버가 가능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이 있어야 시즌 스쿼드 운용이 원활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. 기업의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몇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영입 기조대로 [[K리그2]]와 FA 선수들 중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을 빠르게 영입하고 우선지명/자유선발 신인들을 추가하는 선에서 이적시장을 빨리 마무리 짓고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. 또한 [[최순호]] 감독 당시 40여명으로 조금은 비대해져있던 스쿼드를 계약종료 및 임대를 통해 어느 정도 정리하였다. 주어진 상황에서 나름 최선의 이적시장을 보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